잠시 후 누나가 들어왔다.

"아니, 아가씨도 바뀌었네"앵무새가 또 종알댔다.

모두들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방에 들어왔다.

그러자 앵무새는 매우 반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손님은 그대로네 !!!!"

수능 시험3가지 거짓말[목차]

출제위원 : 이번 수능시험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언론 : 올 수능 시험은 과외가 필요없었다.

수석합격생 : 잠은 충분히 자고, 과외나 학원은 한번도 받은 적도 가본 적도 없어요.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뱃사공과 철학자[목차]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배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군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산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