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쓰는 의를 닦는다.
셋째 예
절대 보여준 친구보다 점수를 더 맞지 않는 예의를 지켜야
하며 그것을 지키기위해 보여준 친구보다 먼저 나간다.
넷째 지
평상시 감독들의 습성을 파악하고 과목마다 누가 잘하며, 누가 잘보여 주는지를
파악하는 "지"의 덕을 기른다.
다섯째 신
넘어온 컨닝 페이이퍼의 내용이 상당히 의심이 가도 넘겨준
친구를 꾹 믿고 베끼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여섯 째 용
감독이 아무리 삼엄해도 용감히 컨닝을 하는 용기를 기른다.
이름때문에[목차]
어느 날 저녁, 미국 주둔 지역에 한 술취한 한국 남자가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그를 발견한 미군 병사가 그에게
다가가 웃는 얼굴로 물었다.
"What's your name?
그 술 취한 남자는 뭐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의 말을 들은 미군 병사의 얼굴이 싸늘하게 변하는 것이었다.
미군 병사가 다시 한번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