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꽉 잡아.얘 무지 빨라]
2. 거북이가 걸어가다가 벽에 부딪혀 뒤집혀 있었다.
지렁이와 달팽이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출동한 경찰 『어떻게 된 거예요?』
지렁이와 달팽이 왈 『거북이가 너무 빨라서 안 보였어요...』
처음 뵙겠습니다.[목차]
결혼 20년 만에 최신 레이저 개안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한 맹인이 있었다.
생전 처음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 맹인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막 붕대를 풀고 일어서려는데 옆에 웬 중년여자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이제까지 자신을 헌신적으로 돌봐준 아내였다. 남편은 아내의 손을 붙잡고
눈물을 글썽이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
육침[목차]
어느날 밤, 한의사인 남편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갑자기 그것을 하고 싶었다.
몸살 기운이 있는 부인이 몸을 돌렸지만 남편은 극구 밀고 나갔다.
남편의 행동이 워낙 적극적이어서 그런지 부인은 잠시후 끙끙대며 신음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