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쳤다.
“에이~나 안해!… 게다가 나는 곰바우라는 놈 때문에 1억짜리 생명보험까지 들었단
말이야!”
생활속의 알파벳[목차]
구름속에 숨어있는 : B
5월5일을 좋아하는 : I
수박에서 귀찮은 것 : C
모기가 먹는 것은 : P
당신의 머리속엔 : E
닭이 낳는 것은 : R
밤말을 엿듣는 것은 : G
입고 빨기 쉬운 : T
기침이 나올때는 : H
최불암이 일본을 무찌르다 실패한 사건[목차]
우리의 호프 최불암이 드디어 장군이 되었다.
평소 일본을 무지르겠다는 신념이 투철한 최불암이 부대를 이끌고
부산항을 출발했다.
전방에 불빛이 보이자, 최불암이 명령을 내렸다.
'나를 따르라, 전원 공격.'
한시간 동안 막강한 화력을 퍼부은뒤 일본을 바라보던 최불암의
얼굴이 사색이 됐다.
'음.... 저곳은 제주도다!'
법정에서[목차]
판사 : 당신이 총쏘는 것을 직접보았는가 ?
증인 : 총소리를 들었을 뿐입니다.
판사 : 그럼, 그것은 증거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증언대를 떠나면서 판사에게서 등을 돌린 증인은 큰소리로 웃었다.)
증인 : 판사님은 제가 웃는 것을 보았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