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시작했다.
『발치워, 너 호흡기 줄 밟았어』
남편이 밤에 한짓[목차]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 남편이 볼일을 본다고 나갔다가 들어와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집 화장실은 편하기두 하지. 문만 열면 불이 켜지니 말야!"
그러자 아냐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당신 또 냉장고에다 쉬했지 !!!!"
영어로 번역하면[목차]
- 이것은 코다. => 디스코
- 이것은 코가 아니다. => 이코노
- 다시보니 코더라. => 도루코
- 또 다시보니 코가 아니다. => 코코낫
- 얻어 맞아 터진코. => 싸만코
잘해도 손해[목차]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 사람이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
- 사람이 지면: 개보다 못한 놈
- 비기면: 개 같은 놈
정치가가 가져야 할 5감[목차]
1. 치고 빠질줄 아는 박진감
2.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이질감
3. 선거에서 졌을때 아는 패배감
4. 선거에서 이기고 공약 까먹는 건망감
5. 지고 또 나오는 뻔뻔감
소원 빌기[목차]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사는 4살짜리 철이가 있었다. 어느날 밤 화장실에 갔다온 철이는
엄마 침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몰래 들여다 보았다. 근데 엄마가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워 온 몸을 어루만지며 『아아, 남편이 필요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2개월 후
엄마는 재혼을 했다. 그날밤 철이는 자신의 침대에 발가벗은 채로 누워 이렇게 말했다.
『아아, 세발자전거가 필요해』
빌게이츠 이야기[목차]
<빌게이츠 이야기Ⅰ>
빌 게이츠가 중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빌 게이츠를 진찰한 의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심각한 바이러스가 당신의 몸에 침투해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빌 게이츠가 묻는다
『약물로 치료가 안됩니까?』
『안됩니다.』
『수술로도 완치가 안됩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자 빌 게이츠가 최후의 해법을 제시했다.
『그럼 포맷해주세요』
<빌게이츠 이야기Ⅱ>
빌 게이츠가 노환으로 임종을 맞게 됐다.
천사가 나타나 천당과 지옥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라고 말했다.
그런데 모니터에 등장한 천당의 모습은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반면 지옥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였다. 온갖 기화요초가 피어있는 길가에는 반라의
미녀들이 하프를 연주하고 있다. 게다가 강물에는 꿀이 흐르고 나무에는 돈다발이